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09년 인플루엔자 범유행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2009년 5월 3일 기준으로 [[멕시코]]에서는 사망자가 150명을 돌파하여 반쯤 공황상태에 이르렀다. 이 당시 [[유럽]]에서도 산발적으로 발병자가 발견되었으며 [[이스라엘]] 같은 [[중동]] 국가에도 감염자가 발생된 것으로 밝혀졌다. 인플루엔자가 퍼지기 시작하자 말 그대로 '''온 나라가 문을 닫았다.''' 농담이 아니다. '''식당, 술집, 교통수단, 학교, 박물관, 유적지, 심지어 성당 미사까지 중단되었다.'''[* 이로부터 약 11년 후, [[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-19]]로 인해 이와 비슷한 상황이 일어났다.] 멕시코 경제에서 관광업이 무시할 수 없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이건 대단한 것이다. 멕시코시티는 10일 동안 야간에 운영하는 모든 사업을 중단하도록 했으며, 마트에만 가도 기침만 하면 주변의 사람들이 흠칫거렸고 거리에는 마스크를 나눠 주는 군인들만 지나다닐 정도로 말 그대로 [[감기(영화)|영화 감기]] 실사판을 찍었다. 그러나 다행히 이런 극단적인 조치에 힘입어 증가하는 감염자 수는 줄어들어 실제 감염자 수는 수평을 유지하게 되었다. [[범유행전염병]] 선언은 2009년 6월 11일 이뤄졌다. [[세계보건기구]]는 2009년 6월 16일을 기준으로 전세계 76개국에서 3만 5928명이 발병하였으며 16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집계했다. 단 이 수치는 멕시코 쪽의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축소되어 있어 여론을 진정시키고자 하는 것이 아닌가란 의혹이 일었다. 11월 수치로는 [[미국]]의 사망자가 3433명으로 1위를 기록했고 그 뒤로 [[브라질]], [[멕시코]]가 이었다. 전체 감염자 수를 세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지적이 나와 WHO에서는 전체 감염자 수를 세지 않기 시작했으며 이후 2010년 4월에 WHO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소 사망자 17,583명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